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태선)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재규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전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상부상조와 공정한 경제활동을 위해 1993년 11월 창립한 단체로, 창립이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어 KT&G 거창지점(지점장 민필규)에서 오전 10시 20분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민필규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방용 등유 30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는 가졌다.

 민필규 지점장은  “동절기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KT&G는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선행의 보람을 갖도록 KT&G의 성금기부문화 ‘상상펀드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함양군상공협의회(회장 노원상)에서도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면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함양군상공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 지역 사회 경제인들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고, 더불어 잘 살기위한 함양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