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4. 4. 10.]함양군, 이웃관계만족도와 사회복지시설만족도 경남 1위

작성일
2014-10-2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863

- 이웃관심과 주민신뢰가 경남에서 최고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중앙SUNDAY가 공동기획하여 전국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만족도와 이웃관계만족도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사회복지시설 만족도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위, 전국에서 13위를 차지했고 이웃관계만족도 역시 도내 1위, 전국 2위에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사회복지시설 만족도 5점 만점기준 3.7257점으로 전국평균 3.2586점에 비해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고, 이웃관계 만족도 역시 전국평균 3.8228점에 비해 훨씬 높은 4.2658점을 받아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만족도는 전국 13위를 차지하였다. 

함양군은 2013년도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주거상태 만족도 1위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만족도와 이웃관계 만족도 역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함양군 주민들의 만족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은 농업이 군의 주요산업임을 감안, 농업인에 대한 복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지역주민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양군의 역사, 문화, 예술과 어울리는 함양상림을 거점으로 하는 주변지역 관광개발사업과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보건사업,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학교 장학사업, 함양군민체육센터 건립 등 군민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현재 함양군은 농촌의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웃관심을 늘리고자 비영농기에는 마을별로 경로당에 모여 노인건강과 생활을 겸한 이웃 간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고, 노인이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와 더불어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참여식 프로그램’을 2013년도 37개과정 43개반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과 인적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한 결과 사회문제인 노인자살이 없고 이웃관심과 주민신뢰 등 사회적 자본을 우수하게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사회적 자본이란 사회적 효율성을 개선하는 신뢰,호혜성의 규범, 인적 네트워크 등 사회조직의 특성으로 정의되는데, 이러한 사회적 자본이 많은 단체일수록 행정시책의 성과도 크고 주민 만족도도 크게 나타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서 사회적 자본을 충분히 갖춘 자치단체임이 증명됐다.”라며 “사회적 자본의 근간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행정주도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수는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항상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주민 생활만족도와 더불어 사회복지시설만족도, 이웃 간 소통으로 인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의 사회복지시설은 장애인 복지시설 5개소를 포함해 35개 시설을 운영중이고 연 16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 중점적으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시행중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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