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2.2.]까치까치 즐거운 설연휴 되도록 이웃사랑나눔 잇달아

작성일
2016-02-0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47

함양군, 칠성면업사 목화솜이불,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떡국·멸치, 안의면 병곡면새마을협 등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훈훈한 나눔의 정이 살아있는 함양군에는 살맛나는 공동체분위기 조성을 위한 어려운 이웃돕기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칠성면업사(함양읍 중앙시장길 12-2)대표 임채장씨가 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목화솜이불 10채를 기부했다.

 임 대표는 해마다 지역사회에 이불 기부를 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임채장씨는 “경제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면 우리 삶이 더욱 윤택해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목화솜 이불을 덮고 한층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병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주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점자)는 지난 해 헌옷을 수집해 판매한 수익금 50만원으로 멸치와 다시마를 구입해 병곡면 15개 전 마을 경노모당에 직접 방문·전달해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경노모당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안의면 율림마을 귀농인 박봉산(44)씨도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의 화합 및 정을 돈독히 하고자 식용유 세트 42개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금천리 홍문마을 화림맨션 대표 노상한(43)씨도 추운 날씨에 지역환경 청결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설을 맞이하여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물하고 격려했다.

 또한,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여성자원봉사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군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84가구를 선정해 시가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과 멸치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했다.

 대상가구 선정은 여협소속 14개 단위단체별로 6가구씩을 선정한 것으로, 총 84가구에 가구별로 떡국떡 2.5㎏와 멸치 500g을 각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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