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행복나눔장터’는 아름다운 함양 공동체 산실~

작성일
2016-10-2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207

함양지역자활센터, 19일 군청급식소 앞 5개 사업단 곰탕 등 10여품목 판매 ‘인기’   

매월 마지막 금요일 장터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자활의 꿈을 일궈온 함양지역자활센터가 이달엔 19일 함양군청 급식소 앞에서 행복나눔 장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행복나눔장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고취시키고 일반소비자에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장터에서는 건강지원사업단과 재활용사업단 커피박사업단 행복한 식품사업단 당내미골 사람들 등 5개 사업단이 정성껏 마련한 10여 품목의 생산품이 선보이며, 헌옷도 판매했다.

 특히 곰탕·누룽지·손두부·도토리묵·유정란 등 신선하고 질좋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었고, 해물파전·어묵탕·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여 많은 주민들이 구입했다.

 이상미 자활센터장은 “행복나눔 장터는 자활상품의 홍보와 유통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행복을 나눈다는 장터의 가치를 살려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기업의 성장이라는 희망을 함께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장터는 이번 10월만 날짜와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11월부터는 다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함양읍 동문사거리 농협중앙회 앞에서 열린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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