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1. 10. 4] 2012년 농작물 재해보험 벼, 비닐하우스 확대실시
- 작성일
- 2011-10-04
- 작성자
- 기획감사실
- 조회수 :
- 1469
함양군에서는 소득우위 품목인 사과, 배, 단감, 떫은 감을 주축으로 복숭아까지 5개 품목 289농가가 가입 신청을 해놓고 있다.
자연재해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사전 태풍진로를 예측하여 사전에 대비책을 강구 할 수 있으나 저온피해(우박, 냉해, 동해 등)에 대한 대비는 속수무책이다.
지난해 함양군 단감 전체 면적 580000㎡가 저온피해를 입어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으며 동남아 일원에 수출 물량을 지키지 못한 뼈아픔 경험도 있다.
예상치 못한 재해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재해 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안정적인 경영과 농업 재생산 활동에 이바지하는 길을 찾아야겠다.
2012년부터는 기존 품목 외 벼, 비닐하우스, 콩, 감자, 양파, 고추, 풋고추, 밤 등으로 확대하여 태풍, 우박 등 특정재해를 보장하는 특정위험 방식과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화재, 조수해, 병해충을 보장하는 종합위험방식으로 운영 하고, 위험 분산을 위해 손해 율 180%를 초과하는 손해(거대재해)는 보험 사업자 (농협)가 인수하고 보험사업자는 자체적으로 민영보험자와 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분산하기위한 정부의 방침이 되어있다.
함양군의 보험 율은 국비50%, 도비10%, 군비15%, 자부담25%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이 확대되고 농가 참여율 지원을 감안하여 지원예산을 금년 예산 보다 15%이상(370 백만 원)늘어난 42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품목별로 가입안내는 추진일정별로 함양군과 농협중앙회 함양군 지부를 통해 홍보 지도를 계속하여 읍. 면별 농협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지원담당☎960-4500)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960-373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
-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