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최완식)은 2012년도 한국농업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대상 경영체를 모집한다.

 「강소농(强小農)」육성사업이란 영농규모는 작지만 소득증대를 통한 강한 농업경영체(농가)의 장점과 강점은 특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맞춤형 농업경영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지금까지의 지원과는 차별화하여 다수의 경영체에게 혜택을 주는 잘사는 모델 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2년도에 강소농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농가)는 오는 12월 5일까지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내용과 서식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hygn.go.kr, www.hyatc.hygn.kr)에서도 볼 수 있으며, 2012년 12월 20일 최종 선정된다. 강소농 육성 경영대상자로 선정되면 역량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해 품목별 경영진단, 소득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 받게 될 것이다. 

 군은 강소농육성사업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체농가의 1.7%인 600명의 경영체를 육성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100명을 선정 지원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소농」육성에 전력을 다하여 함양농업의 꿈과 새로운 희망인 군정목표의「첨단기술의 부자농업 함양」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