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8. 2] 함양군, 양파 300억 소득달성···재배농가 함박웃음

작성일
2012-08-03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654

올해 함양군은 양파재배 면적은 750ha로 1,112농가에서 45,000톤(225만망)의 양파를 생산하였으며, 명품양파 생산으로 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려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함양 양파는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기후에서 재배되어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맛과 향,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함양의 대표농산물 명품 8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군은 명품양파 생산 · 판매를 위해 경영비에서 높은 부분을 차지하는 종자대와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농기계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 관내 농협, 유통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유통 개선방안을 협의하여 생산자와 유통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타 지역과 차별화된 양파 생산을 위해 47ha, 30여 농가에 유산균 미생물제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하여 생육 촉진과 병해충 발생량 감소로 10a당 10%정도의 소득을 향상시켰으며, 추후 양파 저장성 분석을 통한 평가결과를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명품 함양 양파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해 양파를 함양을 대표하는 알토란같은 작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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