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10. 10] 전남 영암군 ‘강소농’ 농가 함양곶감 선진시설 견학

작성일
2012-10-11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355

전남 영암군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농가에서 새로운 소득화 방안의 모색을 위해 함양군의 선진곶감 생산유통시설인 함양읍 웅곡리 곰실곶감 영농조합법인을 지난 9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농가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함양의 선진곶감 건조시설 및 함양곶감 생산에 대해 함양곶감 영농조합법인의 박효기 총무 이사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박효기 총무이사는 “함양곶감은 고종시를 위주로 곶감을 생산하기 때문에 품질면에서 타지역의 곶감보다 색깔이 곱고 향과 맛이 뛰어나 향후 곶감시장의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상기온에 대비해 덕시설에 기계적 현대화는 필요하지만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되며, 자연건조에 가까운 명품 곶감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올해 고종시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고종시 묘목 16ha를 식재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식재해 나아가 고품질 원료감 자체 확보에 주력할 것이다”며 “함양 고종시곶감의 명품화를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강소농 농가 등 26명은 곶감 생산유통시설 견학을 마치고,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함양의 명소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대를 둘러본 후 귀향길에 올랐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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