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6. 3] 함양군 수동면 김동철 씨, 양파 재배로 부농의 꿈 이뤄
- 작성일
- 2013-06-05
- 작성자
- 기획감사실
- 조회수 :
- 1270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에서 양파농사를 짓고 있는 김동철 씨(55세)는 올해도 부농의 꿈에 부풀어 있다
지난해 7ha면적에 양파를 재배해 3억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는 김 씨는 올해에는 8ha면적에 양파를 재배해 5억 원 내외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농사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김 씨는 “양파재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양관리와 물관리, 병해충관리다.”면서,
“토양관리를 위해 양파 정식 전 토양에 유용미생물을 투입하고 월동 후 봄철 적정관수를 위한 분수호스를 설치해 가뭄 시에도 충분한 물을 공급하며, 병해충 발생 전부터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해 나간다면 품질 좋은 양파를 많이 생산 할 수 있다.”며 양파 품질향상과 수량증대를 위해 본인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농사를 짓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의 양파재배면적은 796ha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350억 원 이상의 소득달성을 위해 막바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담당
-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