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0. 30.] 함양군, 명품 함양곶감 생산 시작해

작성일
2013-10-3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008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든 10월 하순이 되면서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함양 곶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함양 곶감 생산농가들이 여기저기서 박피하는 손길로 분주하다.

 함양곶감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국립공원 제10호인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밤낮의 일교가 큰 천혜의 조건 때문에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다.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곶감은 지난해 270만 접을 생산해 28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겨울철 농한기 농가소득 효자 작목이며, 명품 함양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박피기, 건조시설, 예냉고 등 현대적 생산·유통시설을 5년간 계획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올해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해 곶감 온 습도 관리 전문가를 초청한 교육과 곶감작목반 자체 연찬활동 지원, 전국 유수의 곶감 생산지 비교 견학의 기회도 제공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고품질의 곶감 생산농가를 선정해 이를 기록화하고 데이터화해 균일한 고품질 곶감 생산을 통해 앞으로 곶감으로 500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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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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