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8.31.]함양농업미래 위한 농촌지도자의 성대한 ‘화합 한마당’

작성일
2015-09-0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917

함양군, 31일 오전 ‘2015농촌지도자한마음대회’…농촌활력교육, 체육대회 등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김석곤)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자질향상을 통한 함양농업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1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2015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성응 회장, 경남남도연합회 우길조 회장, 임창호 함양군수, 여일구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한 각 시군 회장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농촌발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활력교육, 개회식, 체육대회 및 읍면별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농촌활력교육에서는 박상태(한국놀이문화협회 경남협회장) 강사가 ‘행복한 삶, 즐거운 삶’이라는 주제로 유쾌하고 웃음이 넘치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진 개회식에는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윤종승 회원이 중앙회장상을, 김주한 회원이 도회장상을 받았으며, 군 농업소득 증대와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한 박순택, 임대섭 회원이 군수상을 받았다. 

 오후에 시작된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윷놀이·제기차기·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농촌지도자 회원간 우애를 증진시키고 단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으며, 뒤이어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으로 그 동안 농사일로 고된 심신을 치유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농촌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고 상호간 우애증진과 조직 결속을 통한 활력증진으로 함양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다.”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선진화를 이루어 농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이 앞장서주길 바라며, 함양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석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앞당기고 미래 최고의 아름다운 농업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630명 회원 모두가 다짐하는 자리”라며 “농촌지도자를 비롯한 우리 농업인 모두가 미래 국가성장을 이끄는 첨단 생명사업의 종사자로서, 국가의 생명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직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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