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10.19.]산머루 와인 먹은 김해도시민 “이것이 진정한 힐링!”

작성일
2015-10-1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742

함양군, 2015년 소비자농업교실…개평마을, 두레마을 체험, 농업인 장터 견학

함양군 대표 관광마을을 둘러보고 특산품을 먹어본 김해도시민이 함양의 우수한 자연과 농·특산물에 매료돼 감탄사를 연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회원 85명이 두레마을과 상림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우수한 농산물을 체험하는 ‘2015년 소비자 농업교실’을 열었다. 

 소비자농업교실은 우리 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신뢰를 쌓고 함양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소비자농업교실 참가자들은 오전 일두 정여창 고택이 있는 지곡면 개평마을을 견학하고, 최근 제1회 하미앙축제를 열어 많은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두레마을을 찾아 머루와인을 시음하며 와인체험을 했다. 

 이어 단풍빛 곱게 물들어가는 천년 숲 상림공원을 견학하고, 함양군 상설농업인 장터를 찾아 산양삼과 오미자 여주 등 함양대표 농특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맛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권남돌 회장은 “함양은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 만한 요소가 아주 많다”며 “이번 소비자교실에서 특히 건강·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을 알게됐다. 지인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소비자농업교실은 도시민들에게 농촌과 우수한 함양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친근한 함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