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11.16.]지리산청정 고랭지 절임배추 20일부터 본격 판매

작성일
2015-11-1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766

함양군 백전면, 11만 3000여포기 20kg기준 박스당 3만~3만9000원…벌써 주문쇄도

게르마늄 성분 풍부한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김장용 절임배추가 오는 20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함양군은 군 전체 절임배추생산의 90%를 담당하는 백전면 20여개 농가에서 11만 3000여포기·22만 6000kg 절임배추를 생산했으며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전면 관계자에 따르면 일교차 큰 고랭지 친환경지역에서 재배된 원료 배추로 생산된 백전면 절임배추는 특유의 단맛과 저장성이 좋아 벌써부터 전국 소비자들의 구입문의 및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백전면 절임배추는 농가별 원료배추를 절임배추 세척기, 절단기 등 위생적인 기자재까지 갖춰진 상태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것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서 고정고객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절임배추 가격은 박스(20kg기준)당 3만~3만 9000원선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거래돼 농가당 2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백전면 관계자는 “이번 절임배추 생산량은 지난해 14만포기보다는 다소 줄었다”며 “믿고 찾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절임배추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연락을 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기타문의 백전면산업경제계 (055)96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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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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