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11.24.]군민소득 3만불 이끌 열정충만 전문농업경영인 92명 탄생

작성일
2015-11-2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729

함양군, 23일 제8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사과반·기초농업반 92명, 3~11월 100시간 교육 

맞춤형 핵심농업인을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8년째 함양농업대학을 운영해온 함양군이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이끌 전문농업경영인 92명을 또 배출했다. 이로써 8년간 789명의 농업경영인이 탄생했다.

 함양군은 23일 오후 농업인교육관에서 제8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사과반 60명, 기초농업반 32명 등의 전문농업경영인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이도성 교수부장(인력육성담당)의 사회로 개회식과 박호영 교학처장(농업자원과장)의 경과보고,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의 표창장 및 졸업증서 수여, 축사, 내빈 졸업생 대표의 떡케이크 절단, 단체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신근수(사과반 대표)씨·강석수(기초농업반 대표)씨가 자치활동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고, 양혜리씨가 자치활동공로로 군수표창을, 강양모·이교섭씨가 모범학생으로 군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재학 중 학업에 충실하고 수업일수에 모두 출석한 7명의 졸업생에게는 정재호 부학장(농업기술센터소장)의 개근상이 수여됐다.

 함양농업대학 학장 임창호 군수는 이번 졸업식에서 “짧지 않은 기간임에도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일정을 마치게 된 교육생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양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진정한 리더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졸업한 전문농업경영인은 지난 3월부터 이달 18일까지 9개월간 총 100시간 동안 경북대 강인규 교수, 원예특작과학원 박무용 연구사, 한국녹비작물연구회 석종욱 박사,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 대표 등 25명의 분야별 권위자 및 강사로부터 농업인 법률상식과 농산물마케팅 전략 및 사례 등의 공통과목을 비롯해 사과반과 기초농업반에 필요한 내용으로 현장실습 등 선도농가 견학과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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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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