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새콤달콤 항암효과좋은 함양오미자 많이 사드세요~

작성일
2016-10-2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450

함양군, 31일까지 오미자 팔아주기 운동…산삼골휴게소, 함양군쇼핑몰, 롯데백화점 마산점 등 
   
항노화의 고장 함양군이 오미자 생산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맛좋고 항노화 효능 뛰어난 오미자 팔아주기 운동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올해 350개 농가가 130ha재배면적에 오미자 390톤을 생산했으며, 지난 9월 오미자축제 등을 통해 271톤(절임 103·생과 16톤)을 판매했고 29톤이 남아있는 상태다.

 오미자 팔아주기 운동은 산삼골휴게소,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18일 산삼골휴게소(광주방향)에서 열린 동서화합 전국노래자랑 녹화행사장에서는 지리산농부(대표 김석곤)와 청햇골오미자(대표 박영훈)가 새콤달콤 절임오미자 특판행사를 진행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1500여명의 영호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함양군쇼핑몰에서는 내달 4일까지 20%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햇빛고운마을, 천령식품, 지리산다원, 함양농협 등 4개 업체가 참가한 이 행사에서는 오미자발효차 500ml 2만 2000원, 오미자식초 900ml 1만 7000원 등에 판매한다.

 농가에서 생산한 당절임은 10kg당 7만~13만원선, 오미자 청은 500ml에 1만~1만 5000원, 오미자 청의 경우 700ml 1만 2000원, 1.5L는 3만원~4만 5000원, 건오미자는 kg당 5만 5000원이다.

 21~27일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특판전에는 청햇골오미자(박영훈), 정가네식품(대표 정영균), 대찬농가(대표 김형민), 지리산흙돼지(유덕용) 등이 참가한다.

 군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20%가량 늘어 함양오미자의 효능을 널리 알리며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판장이나 쇼핑몰을 통해 몸에 좋은 오미자를 많이 사드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껍질과 살이 달고 씨는 맵고 쓰면서 짠맛이 나는 등 5가지 맛이 난다해서 이름 붙여진 신비의 열매 오미자는 노화방지, 골관절염 완화, 당뇨병예방, 다이어트, 피로회복, 수험생 집중력 강화, 간보호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