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식의 우수성 홍보와 전문조리기술 습득을 통한 관련분야 취업 및 창업의 기회제공을 위해 2013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마신창신대학 이현지 교수와 뉴영남요리직업전문학교 박경숙 원장이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함양군민 18명을 대상으로 이론 10회, 실기 22회 등 총 32회의 과정으로 2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주 3회, 3개월간 진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은 2002년부터 12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27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17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식조리기능사는 제공될 음식에 대한 위생적, 영양적 계획을 세우고, 재료 선정, 구입, 검수, 조리를 통해 음식을 제공하는 전문인력 양성 자격증 과정으로 한국기술자격검정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이다.

 군 관계자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한식에 대한 기초전문 기술 습득을 통한 자기능력개발과 한식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함양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