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3. 15] 함양군, 제6기 중앙대학교 함양산양삼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작성일
2013-03-18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291

함양군과 중앙대학교사회개발대학은 15일 오전 11시 20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1~5기 졸업생, 산양삼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중앙대학교 함양산양삼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25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함양군은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양의 특성을 활용해 지난 2003년부터 산양삼 사업을 FTA대응 주력 특산품으로 중점 육성해 450여 농가에서 약 5,100만 뿌리를 식재했다.

 전국최초 생산이력제 실시, 산삼축제, 산삼데이 개최 등으로 산양삼 차별화를 이루며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오고 있다.

 군에서는 산양삼농가를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 위탁하여 산양삼 생산기술 및 가공산업육성, 유통시장확보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1-5기 졸업생 127명의 인재를 양성해 함양산삼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제6기 신입생이 이번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중앙대학교 총장과 사회개발대학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동창회 회원 자격을 부여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우리나라는 고려삼의 종주국이지만 세계시장 점유율은 3%대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며, 미국의 야생삼(산양삼)이 선풍적인 인기 속에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앞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생산한 함양산양삼을 통해 세계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체계적인 산양삼농가 관리와 산양삼최고경영자 과정 출신 재배농가들의 노력으로 산삼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었다.”며 “함양산양삼의 경쟁력을 높여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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