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6. 13] 함양농업소득 효자작목 양파, 비교재배 현장평가회 개최

작성일
2013-06-14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944

함양군은 유산균 미생물을 활용한 양파 비교재배 현장평가회를 13일 오후 4시 지곡면 덕암마을 현지포장에서 가졌다.

 양파재배농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 하종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양양파는 맛과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함양지역 주작목으로 하절기에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효자작목이다.”면서 “유산균 미생물제 등을 활용해 토양을 가꾸어 나가 차별화 된 양파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양파 작황이 좋고 가격도 올라 군전체로 400억 원 이상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으로부터 비교시범포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보고와 재배농가 사례발표, 현지포장 비교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유산균미생물제 활용결과 토양을 좋게 해 뿌리발달이 좋아져 구직경이 일반재배보다 평균 0.8cm크고, 상품성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며 “수량성은 10~25%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당도와 경도도 일반재배보다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의 올해 양파재배면적은 796ha이며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300억 원의 소득에 이어 올해에는  400억 원 이상의 소득을 달성해 군내 농업작목 중 소득1위로 부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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