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7. 9] 함양군, 귀농·귀촌 전문교육과정 수료식 가져

작성일
2013-07-0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907

함양군에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 귀농 귀촌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인 전문인력육성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운영하는 13개 과정의 강소농 품목별 전문교육과정 일환으로 군 자체적으로 처음 신설해 운영해 왔다.

 귀농·귀촌 교육과정은 최근 베이비 부머 시대의 도래와 도시인의 귀농·귀촌의 관심증대에 따라 함양군의 부족한 영농인력을 유치하고, 영농전문 능력을 배양시켜 미래농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5월 3일 개강해 7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으로 편성·운영해 교육생이 영농과 가사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함양군에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 귀촌인도 참석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교육 및 실습, 견학을 겸하고 강사진은 자체강사 46%, 외래강사 54%의 비율로 농업전문가로 편성해 예비 귀농 귀촌인의 사전준비와 초기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교육인원은 40명을 계획했으나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11명과 정착 초기인 35명 등 총 46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를 하게 됐으며, 이번 교육이 영농기술과 성공적인 정착, 절차방법 등의 습득은 물론 지원사업 신청 시 자격요건 구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함양군은 공기 좋고 물 맑아 귀농·귀촌하기 아주 좋은 곳으로 귀농·귀촌 관심증대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도시인들의 귀농 귀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예비 귀농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 영농방법을 알 수 있어 귀농 귀촌 사전 준비와 정착에 효율적인 교육이었다.”며“특히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작목별 영농기술과 현장실습 위주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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