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8. 2] 제11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

작성일
2013-08-0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911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회장 우진호)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제10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상림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지식농업인 가족 250여명과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지식농업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농업기술 발전을 주도하여 온 신지식농업인의 힘찬 의지를 담은‘가치창조! 지식전파! 한국농업의 희망을 말하다.’라는 구호 아래, 경상남도의 우수 신지식농업인의 다양한 노하우와 경영방법을 공유하고 지식농업의 전파 방안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개회식에서는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지식농업인이라는 주제로 20분간 영상물을 상영한 후, 대한민국 농업의 수준을 한층 드높인 신지식농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우진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렇게 아름답게 상림을 가꾸고, 오늘 우리가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신 함양군민과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농업의 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더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지식농업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농업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함양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는 강재두 회장의 안내를 받아 신농산삼 약초원(대표 강재두)을 방문해 함양 산삼의 재배현황을 보고 산삼 수확 체험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지식의 생성, 저장, 활용, 공유를 통해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등을 끊임없이 개발, 개선, 혁신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농업, 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293명의 신지식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 수상자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 손민우(부산·울산·경남지회), 김종훈(강원지회), 이행철(광주·전남지회)
    김기원(대구·경북지회), 이정일(전북지회)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 조남상(서울·인천·경기지회), 전형광(대전·충남지회), 도덕현(전북지회)
 ○ 농촌진흥청장상
  - 김정범(충북지회), 고기성(서울·인천·경기지회), 정종환(부산·울산·경남지회)
 ○ 한국농어촌공사장상
  - 이남주(서울·인천·경기지회), 채택기(충북지회), 이재성(제주지회)
 ○ 경상남도 도지사상 
  - 도진호(부산·울산·경남지회)
 ○ 국회의장상 
  - 강재두(부산·울산·경남지회)


 문  의 : 농업자원과 인력육성담당(☎ 960-5291)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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