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0. 15.] 함양군, 원교공동묘지 이전 확정

작성일
2013-10-1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953

함양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원교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군에서는 그동안 재정부족으로 원교공동묘지 이전을 고심해오다 농식품부의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창의아이디어 부문으로 공모한 ‘도심 속 공동묘지 공원화 사업’이 확정돼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루지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원교마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5호로 지정된 함양향교가 위치해 예로부터 향교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 때 묘지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일본인들에 의해 마을입구 동산에 공동묘지를 조성됐으며, 이곳 주변에 여러 동의 공동주택이 건립되면서 도심 속에 공동묘지가 위치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공동묘지 이전을 위해 공모를 통해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묘지 이전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향교, 한남군 묘, 상림으로 이어지는 녹색공간을 창출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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