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0. 16.] “귀농 1번지 함양! 함양으로 오세요”

작성일
2013-10-1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991

함양군은 올해 상반기 208가구가 함양으로 귀농 귀촌 하는 등 청정지역 함양으로 정착을 문의하는 도시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의 전체 귀농가구수가 전국에서 3번째로 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보더라도 전국에서 귀농하기에 좋은 지역으로 특히, 함양군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과 10호인 덕유산을 사이에 두고 있어 산 좋고 물 맑은 고장으로 경상남도내에서 귀농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함양군은 남부내륙 교통의 요충지로 남부 5대 광역시는 1시간대, 서울은 3시간대로 연결되어 전국 1일 생활권이 가능해 귀농 귀촌 지역으로 선호하기도 하지만,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를 맞아 귀농 귀촌을 꿈꾸는 많은 도시민들이 청정지역에서 힐링 할 수 있어 함양군을 많이 찾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의 귀농 귀촌인구는 지난 2008년도에는 27가구인데 비해 5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2011년도 157가구, 2012년도 171가구, 2013년도 상반기 208가구가 함양에서 정착해 생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400가구가 귀농 귀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농․귀촌가구 현황을 보면 40~60대가 75.4%, 자영업과 사무직이 57.8%, 서울, 부산, 경기지역에서 귀농 귀촌한 거주자가 56.1%로 나타났으며, 대도시 주민이 중소도시 주민에 비해 귀농귀촌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 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농 귀촌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실습지원, 농업창업자금 등 다양한 귀농정착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 귀촌자에 대해 귀농정책 및 지원방안, 영농방법 등에 대한 사전준비와 정착과정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있으며, 귀농 귀촌자 상호간 정보 교류 기회를 마련해 귀농인과 귀농 예정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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