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회사법인 ㈜아쿠아코리아(회장 이영현)는 11월 30일 오후 2시 안의제2전문농공단지에서 물고기사료 제조가공 함양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아쿠아코리아 1차가공 함양공장은 16,902㎡의 부지에 3,000㎡ 규모의 공장동과 사무동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강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아쿠아코리아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영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아쿠아코리아 함양공장 준공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첫 걸음을 내 딛는 아쿠아코리아 함양공장이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우리나라 수산식품 원료산업을 선도하고, 세계 미래식량자원인 양식산업의 최대 기대주로 성장해 함양군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준공식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양군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투자를 결정해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이영현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 “함양군에 입주하는 기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와의 사업연계는 물론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