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11.2.]함양지역 인재 우선 채용해 지역사회·기업 ‘윈윈’하자

작성일
2015-11-0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107

함양군, 2일 산·관·학 간담회…임창호 군수, 제일 고교장, 16개 기업 등 참석 

함양군 행정기관과 학교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인재육성으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코자 ‘지역인재 우선취업’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함양군은 2일 오후 6시 30분 군내 한 식당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키 위해 ‘지역인재 우선 취업을 위한 산관학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홍경태 경제과장 등 군관계자와 함양제일고 조환용교감 등 제일고 관계자 10여명, ㈜경호 노원상 대표·농협함양군지부 여일구지부장·경남은행함양지점 조래동 지점장·함양농협 박상대조합장·함양축협 양기환 조합장·㈜인산가 김윤세 대표·㈜한국화이바 박순하 본부장·퓨어플러스 최승호 공장장 등 16개 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인재 우선 취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책을 실시해왔다.

 먼저 하반기 취업시즌에 대비, 지난 5~6월 함양제일고 6개반 180명을 대상으로 진로집단 상담교육으로 올바른 자기이해와 진로선택을 유도했고, 지난 9월 3일에는 우리고장 기업에 대해 바로알고 이해하는 정보를 제공키 위해 이은·수동·원평 농공단지 입주기업 6개소를 방문하는 ‘군내 기업 바로알기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9월 16일엔 군내 1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특성화고 현장채용박람회에서 15명을 채용했고, 지난 10월 23일 서부권 채용박람회에서도  10개 기업 1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업체 채용목표 인원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임창호 군수는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라며 “지역인재가 유출되지 않고 발전적인 지역기업체에 취업해 고향발전과 자아실현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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