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12.22.]마을주민이 가꾼 청햇골권역 ‘더 살기좋은 고장으로~’

작성일
2015-12-2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86

함양군, 백전면 오매실~구산 종합개발사업 준공식…2012~2015년 30억원 투입 12개 사업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똘똘 뭉쳐 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된 함양군 백전면 ‘오매실~구산(청햇골)권역 종합개발사업’이 마침내 완료됐다.
 
 이번에 대안·구산·매곡 3개 마을을 정비한 청햇골 권역종합개발사업에는 국비포함 30억 5100여만원이 투입돼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연결도로 확·포장 외 커뮤니센터 건립, 산촌체험생활관, 농산물가공시설,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12개 사업이 추진됐다.

 함양군은 22일 오전 11시 백전면 오매실 커뮤니티 센터에서 건물 준공식을 열고 청햇골 권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가 주최하고 청햇골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준공식에는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장, 기관단체장, 지역향우회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사업추진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감사패전달, 개통테이프 커팅, 기념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길이 없던 곳에 길을 내고 편의시설을 갖춰 청햇골을 널리 알리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3개 마을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한 덕분”이라며 “주민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다.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기여할 청햇골 권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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