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1.14.]지난해 정부 공모사업 국비 573억여원 확보 역대 최고

작성일
2016-01-1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081

함양군,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167억원·농산어촌 개발사업 109억여원 등 총 13건  

함양군은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햇동안 정부공모사업 13건에 대거 선정돼 총 573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국비확보규모는 2016년 군전체예산 3502억 원의 16%에 해당하는 것으로, 임창호 군수와 군관계자가 공모사업현황을 철저히 파악, 열심히 발로 뛴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정부공모사업선정 확보 국비 중 가장 많은 규모는 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메카’로서의 명성을 더하기 위한 스포츠파크조성사업 체육진흥시설지원 167억원이다.

 또한, 농림부가 추진하는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도 12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서하면 소재지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의 인구늘리기 정책과 관련, 귀농·귀촌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원스톱지원시스템이 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에는 80억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거함산 항노화약용식물 상품화사업에 42억원을 확보하고, 함양산양삼 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에 30억원을 마련함에 따라 ‘항노화플랫폼 함양’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와 함께 산양삼 약용식물을 활용한 체험장을 비롯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소득 증대를 꾀할 약용식물 인큐베이터조성사업에도 13억원을 확보해 6차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양파 및 약초를 이용한 고효율 어류용 친환경 배합사료공장 건립에 30억원을 확보했고, 축산농가가 많은 유림면 성애마을을 친환경마을로 가꾸는 ‘성애마을 고농도 생태 인공습지조성’에도 47억원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임산물 생산유통사업에 26억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도 34억 6800만원, 산삼스토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12억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함양의 명물 ‘연’을 육성하는 백연산업육성 명소화 창조지역사업에 4억원, 한국산학연합회 기술개발 철갑상어 콜라겐 및 캐비어활용 주름개선 화장품개발에 1억원, 함양지리산 시장 ICT(정보통신기술)공모사업 2300만원 등도 마련했다.

 군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에서 괄목할만한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기반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착실한 기반조성으로 함양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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