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7.22.]산삼축제 앞두고 ‘선비의 맛’ 함양종가음식점 개점식

작성일
2016-07-2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56

선비의 맛과 향을 전할 함양 종가음식점 ‘예다믄(구 맛과 멋·대표 길명숙)’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함양읍 필봉산길 ‘예다믄’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도의원, 남원양씨 양난희 선생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개최했다.
     
 음식에 정성과 예를 담아 드린다는 뜻의 ‘예다믄’은 2015년 3월 상표출원해 올해 1월 상표등록 된 함양 종가음식 브랜드명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점했다.
 
 군은 선비의 고장 함양 이미지를 대내외에 제고하고 종가의 맛을 관광상품화하고자 2014~2016년 3년 동안 국‧군비 총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종가음식 발굴용역, 종가음식 전수교육, 홍보책자제작, 상표등록 등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전문점 개점에 이르게 됐다.

 상차림 메뉴로는 함양 싱기장 흑돼지수육정식(1만 5000원), 쇠고기찜 정식(3만원), 예다믄 신선로 한상(3만 5000원) 등이 있으며, 기호에 따라 개평육회, 황태찹쌀구이 등을 단품으로 추가할 수 있다.

 임창호 군수는 “메뉴 상품화 컨설팅, 전수교육, 리모델링 등 많은 지원과 노력으로 이번 종가음식점을 선보이게 된 만큼 지역을 대표하며 음식관광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한 함양 향토음식 홍보와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로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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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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