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1. 11. 21]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발레 체험학습

작성일
2011-11-25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288

국내 최고수준의 국립발레단이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어린학생들에게 발레리나의 꿈을 전했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국립발레단 문병남 부예술감독 오자현 지도위원과 발레리나 박현경씨 발레리노 정영재씨 등 22명이  함양초등학교,위성초등학교 학생에게 이론 실습을 겸한 현장 발레수업을 진행했다.

 발레복을 입은 학생들은 발레슈즈 끈묵기를 시작으로 발레 인사법과 몸풀기, 간단한 발레 동작 등 1시간가량 국립발레단 단원들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단원들은 학생들의 현장 수업이 끝난 뒤, 큰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꾸준히 발레연습을 해서 미래에는 한국 발레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위성초 정순호 교장은 “10여년간 학교전통으로 육성해 오고 있는 어린이 발레단이 이번 국내 최고의 성인 발레단과의 만남을 통해 발레리나의 꿈을 더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한다“ 면서 학생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관계자는 ″국립발레단이 지방공연을 할 때 연계사업 차원에서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이 같은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처럼 단순히 공연을 하는데 그치치 않고 앞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할 수 있는 기획공연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2011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예술공감”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11월 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지젤 공연으로 함양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선사하였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