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군수는 지난 13일 시작한 읍·면 순방을 20일 서상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군정방향과 공약사업에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무엇보다도 군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이끌었다.

 특히 임 군수는 군정 공백을 알차게 채우고 조속한 대군민 화합을 위해 휴일 없이 매일 강행군 중이라며 군민들에게 단합된 에너지가 결집 될 수 있도록 강력히 호소했다.

 서상면에 참석한 한 주민은 “연례적으로 하던 면정 주요 업무보고를 군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바로 실시함으로써 시간을 대폭 줄이고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 알찼으며, 면정 전반에 대해서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순방 시 군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미처 건의 및 질의를 하지 못한 주민은 별도로 읍·면사무소에 건의하면 충분한 검토 후 별도로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