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1. 28.] 임창호 함양군수, 2014년도 군정운영 방향제시 시정연설

작성일
2013-11-2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807

임창호 함양군수는 28일 제205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4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미래지향 가치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요 현안사업과 계속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임 군수는 “올 한해 군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회와 공직자, 군민들의 노력과 협조로 당초 수립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 연구기관인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이전 확정, 지곡중방농공단지 준공, 불로장생 산삼 휴양밸리 조성사업 등을 정상 추진했다”면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157억 원 등 1,22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2020 함양 세계산삼엑스포 선포식을 통해 산양삼을 6차 산업의 핵심 선도 작목으로 육성,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고 했다.

 임창호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 미래지향 가치농업 ▲ 활력있는 창조경제 ▲ 찾고싶은 문화관광 ▲ 함께하는 복지행정 ▲ 신뢰받는 공감행정의 군정지표를  중심으로 한  5대 중점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 농업의 잠재된 가치발굴로 6차 산업의 육성을 통해 미래성장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 산업단지, 도로, 도시가스 등의 SOC 확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세 번째, 상림주변 관광개발사업과 최치원 역사공원 조성 등의 자연과 역사,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네 번째,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적 약자,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각계각층과의 간담회, 토론회를 통해 군민과 소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이 2014년도 군정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예산보다 1.57% 증가한 3,27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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