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2. 6.] 2013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작성일
2013-12-0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965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김석곤)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자질향상을 통한 함양농업의 미래상을 구현하고자 지난 5일 황석산청소년수련원에서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우길조 회장, 임창호 함양군수, 이영재 도의원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시·군연합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농촌지도자 회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이어 2부 개회식과 읍면별 장기자랑 등 한마음 단합 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임종성 전 소장이 ‘함양농업이 살아 갈 길’이라는 주제로 함양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을 가졌으며, 개회식에서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임대섭 회원이 중앙회장상을, 김출이 회원이 도회장상, 군 농업소득 증대와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한 윤종승, 주임중 회원이 각각 군수상을 수상했다. 

 오후에 시작된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사과 길게 깎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농촌지도자 회원 간 우애를 증진시키고 단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읍면별 장기자랑에서는 읍면별로 2개 팀이 출전해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으로 그 동안 농사일로 고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 대·내외적 농업환경 여건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어 농업의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미래지향 가치농업을 통한 6차 농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과 함께 함양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석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농업의 힘찬 도약을 위해 국민 생명산업인 농업을 선도해 온 농촌지도자 여러분들 개개인과 단체의 역량을 길러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는 국가 농업발전을 위한 선도 농업인 단체로서 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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