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날-

    함양군은 3월 28일 오후 병곡면 대봉산 일원에서 임창호 함양군수와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병곡면 광평리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사업지내에 편백나무 등 1,500여 본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3월 21일에도 군청, 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등 군민 500여 명과 함께 상림공원에서 매실, 살구 ,호두나무 등 4천여 본을 나누어 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졌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함양군은 올해 180ha의 산림에 6억원을 투입해 9종의 산림수종 25만본을 조림해 산주소득 및 탄소흡수원을 확충할 계획이고, 도심지 주변에는 16억원을 투입해 가로수,소공원 조성지에 150천본의 나무와 꽃을 심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시책, 사업 등을 통해 꽃과 나무를 심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함양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