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지리산청정 함양농식품 베트남현지서 인기몰이~!

작성일
2016-11-14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608

지리산청정 함양농식품 베트남현지서 인기몰이~!

지리산청정 함양농식품 베트남현지서 인기몰이~!

함양군, 11~13일 한베음식문화축제·12~18일 하프로 특판전 시음·판매…함양산양삼 MOU도  
   
맛좋고 몸에 좋은 지리산청정 함양항노화농식품이 대사관주재 한베음식문화축제와 베트남 대형유통매장 하프로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14일 함양군에 따르면 베트남을 동남아의 새로운 수출전략기지로 만들고자 신시장 개척에 나선 함양군 베트남시장개척단이 603만 달러(68억 3000여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11~13일 베트남대사관주재 한,베음식문화축제에 참가했다.

 올해 8회를 맞고 있는 한,베 음식문화축제는 하노이 시민 특히 젊은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관심을 갖는 베트남 내 유일한 한국 연례축제로, 전년도 방문객이 약 9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명도 있는 축제다.

 100여개의 한국과 베트남 음식부스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이 축제에서 박호영농업자원과장이 함양군 대표로 참석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현장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군이 마련한 하노이 미딩운동장 앞 광장에 홍보부스에는 지산식품외 6개소의 수출업체와 함께 산양삼, 여주, 삼계탕 등을 선보였으며, 대사관 부인·베트남한인회장·AT지사장 등이 함양군 부스를 방문시식하며 함양농식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않아 함양농식품의 수출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12~18일 하노이 대형유통매장 하프로에서는 3개 수출업체가 40여개 품목의 농특산품으로 시식홍보행사를 겸한 특판전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하프로(하노이유통공사)는 153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403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베트남 3대 국영기업중 하나로, 베트남내 ‘한국 붐’을 기반으로 전 매장에 숍인숍 형태의 한국식품매장 개설을 계획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해외 바이어업체 도쿄시 후엔 대표는 MOU를 맺고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베트남 시장 독점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했으며, 양파와 곶감 수출선적식도 조만간 갖기로 했다. 

 박호영 농업자원과장은 “수출상담성과에 이어 한베음식문화축제와 하프로 특판전을 실시함으로써 베트남소비자들이 얼마나 함양농식품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 실감했다”며 “하프로내 숍인숍 개설과 함양군 전용 매대개설도 추진해 함양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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