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산불 제로 달성하고, 산양삼 파종으로 엑스포기반 마련”

작성일
2016-11-15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306

 “산불 제로 달성하고, 산양삼 파종으로 엑스포기반 마련”

“산불 제로 달성하고, 산양삼 파종으로 엑스포기반 마련”

함양군, 15일 오후 대봉산 주차장 2016년추기 2017년 춘기 산불방지 발대식· 산양삼 파종 
   
함양군은 산불방지발대식을 통해 산불제로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산양삼을 통한 2020함양산삼엑스포분위기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병곡면 대봉산 주차장일원에서 2016년 추기 및 2017년 춘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산양삼 파종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상진화대, 함양항공관리소, 함양국유림관리소, 함양군산림조합, 군청진화대, 감시원, 기동타격대, 함양산양삼영농조합법인, 임업대학생 등 유관기관 진화대 민간인 330여명이 산불제로 결의를 다졌다. 

 먼저 군청 산불진화대 강운형 대장이 나와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고 결의문을 임창호 군수에 전달했다.

 임창호 군수는 “우리 군면적의 78%를 차지하는 산림은 그 자체로 미래함양 100년을 먹여살릴 자산일 뿐만 아니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기반인 산양삼을 키워내는 소중한 터전”이라며 “올가을과 내년 봄까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않도록 하겠다는 굳은 결의로 최선을 다하고, 질좋은 산양삼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1부 발대식에 이은 2부 산양삼 파종행사에서는 활착이 용이한 지역을 찾아 약30cm간격으로 2~3알의 종자를 직파형식으로 파종하며, 산양삼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군관계자는 “지난 해까지 실시한 항공파종은 활착률이 낮아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과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직접 파종하는 것으로 바꿨다”며 “산양삼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산양삼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함양을 대표하는 항노화농식품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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