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 최우수상 수상

작성일
2016-11-17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61

함양군,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 최우수상 수상

함양군,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 최우수상 수상

16일 2016농촌자원사업종합평가회 농촌자원분야 최우수상…농업인 소득 증대사업 등 높은 평가 
   
지리산 청정고을 함양군이 농업인 소득증대사업은 물론 농식품 판로개척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농촌자원활용 사업을 펼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함양군은 지난 16일 오전 도·시군생활개선회원, 시범사업대표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2016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농촌자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는 경남농업기술원이 해마다 농촌자원분야를 종합 평가해 지역간 균형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정보공유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자리다. 

 시군에서 1년간 진행한 농촌자원사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4항목 14개 평가를 거쳐 농촌자원 6차산업화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엄정 선정했다. 

 함양군 농업자원과 자원식품담당은 농식품 가공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사업, 농식품 박람회 등 판로개척, 농촌건강장수마을, 농촌자원 인력육성, 군민요리교육 등 활발한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합평가에서는 시군에서 1년간 추진한 쌀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쌀음식 연시 교육, 생활개선회 전통문화 생활체조 발표가 진행돼 시군별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됐다. 
 
 특히 6개 시·군 생활개선회가 참가하는 전통문화·생활체조발표 시간에는 함양군에서는 별속 떡국 등 쌀 가공품 12종과 쌀음식 2종이 발표 전시됐으며, 20명의 생활개선회원(회장 임영남)으로 구성된 ‘다볕두드림’ 팀의 난타 공연도 큰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함양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적절하게 역할을 분담하며 적극적이고 생동감 있는 농촌자원사업을 진행한 덕분에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함양농업이 6차산업화 등 농업환경과 소비 트렌드를 읽고 리드해 갈 수 있도록 농촌자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과발표회 대상은 함안군이 받았고, 창녕군은 함양군과 함께 최우수상을, 밀양·사천·창원시는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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