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본격 추위 다가오자 어려운 이웃 사랑도 후끈!

작성일
2016-11-23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97

본격 추위 다가오자 어려운 이웃 사랑도 후끈!

본격 추위 다가오자 어려운 이웃 사랑도 후끈!

함양군,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연탄 1만 1000장·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200만원 기탁
   
절기상 소설을 지나면서 겨울이 본격화하자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사랑의 온도계’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단체의 이웃돕기가 줄을 잇는 가운데 이날 하룻동안에도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 기탁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 함양출신의 대표 출향인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의 형인 하기식씨가 군수실을 찾아 시가 715만여원 상당의 연탄 1만 1000장을 기탁했다. 

 하 이사장의 연탄기탁은 지난 2014년 8400장, 2015년 1만 1000장에 이어 세 번째 이뤄진 것으로, 함양지역 저소득계층과 소외계층 55가구에 각가 2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하기식씨는 “1996년부터 병원내에 한마음나눔회를 만들어 장학사업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생의 고향사랑을 대신 전하러 왔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각별히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는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진종식이사장이 군수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성금은 20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설립된 이래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정신을 실천에 옮기며 해마다 이웃돕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임창호 군수는 “해마다 이맘때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인정이 넘쳐나 세상이 살만하고 희망이 가득하다는 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다”며 “조건 없이 베푸는 이웃사랑정신을 지역민과 함께 감사하며 살기좋은 함양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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