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새보금자리 마련한 창원마을 주민 얼굴에 웃음꽃 활짝

작성일
2016-11-28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70

새보금자리 마련한 창원마을 주민 얼굴에 웃음꽃 활짝

새보금자리 마련한 창원마을 주민 얼굴에 웃음꽃 활짝

함양군, 26일 마천면 창원마을회관 준공식…2억 1000만원 사업비 1년 추진, 142.5㎡ 규모  
   
낡고 비좁던 마을회관에서 50여 년간 생활했던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 주민이 널찍하고 산뜻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마천면 창원리에서 임창호 군수, 진병영 도의원, 박용운·이경규 군의원, 배덕수 건설교통과장, 이재욱 마천면장, 마천면이장단, 창원마을 향우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창원마을회관은 1968년 준공돼 48년 동안 주민의 소중한 생활공간으로 역할을 해왔지만 낡고 비좁아 주민들이 모여 회의한번 하기 조차 쉽지 않아 도비 1억 5000만원과 주민부담 6000만원을 합해 2억 1000만원의 사업비로 새 단장했다.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공사를 진행해 이번에 준공된 목조 기와구조의 창원마을회관은 142.5㎡규모로 방 2개·거실·주방·화장실 등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이상명 창원마을이장, 추진위원장, 창원마을회관 공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하신 모든 분들이 힘써 노력하신 덕분에 불편했던 마을회관이 한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181명 어르신들 모두 새 사랑방에서 정겨운 이야기도 나누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며 함양군의 소통과 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이기억씨 외 5명이 창원마을회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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