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에서도 내년초 명품곶감축제 열립니다

작성일
2016-12-02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31

함양에서도 내년초 명품곶감축제 열립니다

함양에서도 내년초 명품곶감축제 열립니다

함양군, 30일 제1회 함양곶감축제관련회의 세부추진계획 논의…내년 1.7~8일 판매·체험 등
   
함양군은 서울 청계천에서만 선보인 임금님께 진상되던 쫄깃쫄깃 명품곶감축제를 내년부터는 함양과 서울판촉행사로 구분실시하고 내년초 제1회 함양곶감축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곶감영농법인, 안의농협, 작물지원과, 서하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함양곶감 축제관련 회의를 열고,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일 안의농협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릴 함양곶감 초매식과 경매장 준공식 일정을 비롯해 제1회 함양곶감축제, 홍보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세부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함양군 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민갑식)가 주최하고 군과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안의농협이 후원하는 제1회 함양곶감축제는 내년 1월 7~8일 서하면 곶감경매장 일원에서 12개 법인·읍면이 참가한 가운데 판매·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40개의 부스에서 곶감, 감말랭이, 감식초, 사과, 산나물 등 직판행사와 함께 떡국 막걸리 두부 등의 먹거리도 판매된다.

 특히 감깎기와 곶감 만들기, 나무 깎고 열쇠고리 만들기, 감높이 쌓기, 타래곶감 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전시장에서는 읍면별 곶감과 감말랭이, 고종시·대봉·반시 등 품종별 곶감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제1회 함양곶감축제에서는 곶감행운권 추첨(2회), 곶감 깜짝세일과 경매행사 등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관계자는 “함양군민과 경남의 인근시군에서는 함양에서 곶감축제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수차례 해와서 이번에 첫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로 지리적 표시등록 제39호인 함양고종시곶감의 인지도를 높이고 곶감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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