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지리산청정고장 함양군, 식품위생 안전관리 ‘베리 굿’

작성일
2016-12-12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98

지리산청정고장 함양군, 식품위생 안전관리 ‘베리 굿’

지리산청정고장 함양군, 식품위생 안전관리 ‘베리 굿’

‘식품위생 업무능력 향상 2016년도 워크숍’…식품위생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개인표창도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해오는 등 다각적인 식품위생관리에 노력해온 함양군이 도내에서 식품위생 안전관리가 최고로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함양군은 지난 8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경남도 주관 ‘식품위생 업무능력 향상 2016년도 워크숍’에서 식품위생수준 향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고, 오말선 주무관도 불량식품 근절공로로 개인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식품제조업소와 가공업소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한 것을 포함해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기적으로 유통식품과 농‧수산물을 수거해 검사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온 공로다.

 또한, 1399 소비자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중독예방,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에 힘쓰고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이대상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식중독 사고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계절별·시기별로 합동감시활동을 펼침으로써 횟집·관광지·전통시장과 학교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위생업소에서 식중독이나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진종규 함양군보건소장은 “식중독 발생률을 낮춰 군민건강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환경조성에 노력한 덕분에 이같이 좋은 성과를 거둬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먹을거리 안전만큼은 걱정 없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통해 부정‧불량식품근절, 식중독제로화 등 식품안전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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