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시설딸기 온실관리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실시

작성일
2016-12-16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54

함양군, 시설딸기 온실관리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실시

함양군, 시설딸기 온실관리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실시

함양군, 13일 수동면 내백딸기재배단지 내 집하장…열매딸기 생산농가 문제 해결에 큰 도움 
   
함양군은 13일 관내 수동·안의·지곡 등 열매딸기 재배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면 내백 딸기재배단지 내 집하장에서 시설딸기 온실관리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현재 군에서는 117농가가 시설딸기를 50ha에서 재배생산하고 있으며,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되는 함양군 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연간 약 80억원의 소득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군은 이날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시설딸기 온실관리 해외전문가인 네덜란드 조스 반 하몬트 씨를 강사로 초빙, 딸기 생산성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한 온실환경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인근 딸기재배하우스 내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그동안 딸기재배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병해충·생리장애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생산성향상과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군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곶감사과양파의 명성도 높지만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딸기도 주요 소득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딸기산업 육성을 위해 고설딸기 재배확대·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법을 도입하고 수시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기술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군민소득 3만불에 보다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