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안의교회 9년째 성금기탁 ‘나눔실천 귀감’

작성일
2016-12-16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28

함양 안의교회 9년째 성금기탁 ‘나눔실천 귀감’

함양 안의교회 9년째 성금기탁 ‘나눔실천 귀감’

함양군 안의면, 16일 오전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 장학금 500만원 총 1000만원 기탁 
   
안의교회(담임목사 김재훈)가 2007년부터 지역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참 종교인의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 칭찬이 자자하다.

 16일 함양군 안의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안의교회 김재훈 목사와 장로·교인 등이 면장실을 찾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안의면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설립 109주년을 맞이한 안의교회는 지난 해와 올해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학교발전과 소중한 후배 인재 양성을 위해 통 큰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재훈 목사는 이같은 나눔실천으로 지난 해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재훈 목사는 “교회재정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없는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왔다”며 “성금과 장학금이 지역 인재육성과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디딤돌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겸손해했다.

 조성제 안의면장은 “해마다 너무 감사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안의교회의 뜻대로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은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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