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50명 함양공공하수처리장 등 ‘공공하수도 정비사업 특수공법’ 현장 견학 
   
함양군은 토목직 공무원의 실전경험을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정수시설과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목직 공무원 50여명은 지난 15일 함양읍 함양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상·하수도 처리 운영 계통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림공원 주차장 인근 등 함양읍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BTL사업 특수공법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까다로우면서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함양군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구간 내 비굴착 관로 전체보수(TPLS-WR) 공법, 도로 강관 추진 특수 공법 시연회에 참석해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 관리 상수도 분야 실태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고, 매년 많은 국비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공급 및 하수 처리를 위하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현장 견학을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여 힘차게 뻗어나가는 함양을 함께 만들자”며 후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