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대대적 조직개편으로 항노화엑스포준비 속도낸다

작성일
2017-01-05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86

 함양군, 대대적 조직개편으로 항노화엑스포준비 속도낸다

함양군, 대대적 조직개편으로 항노화엑스포준비 속도낸다

1일자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산삼항노화엑스포과 신설, 일부 부서 통폐합·명칭조정 등 
   
함양군은 올해 정유년을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를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정기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지난해 12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승진·전보 192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후반기에 접어든 민선 6기 행정이 보다 역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대수술하고 핵심인력을 정기인사에 반영했다”며 “항노화 플랫폼 구축과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맡은 바 직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승진은 4급 서기관 1명(정대훈 주민행복지원실장)을 비롯해 5급 사무관 2명·6급 7명·7급 9명·8급 3명 등 총 22명이며, 전보는 5급 10명, 6급 담당 전보 28명 등 모두 170명이다.        
  
 이번 조직개편 골자는 2020년 엑스포 준비, 군민소득 3만불 달성, 재난대비조직력 강화, 함양대표 천연기념물 상림보전방안확충, 대군민 행정서비스 강화 등으로 요약되며, 특히 엑스포를 위한 항노화산업화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산삼항노화엑스포과를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전 산림녹지과장 정민수과장을 산삼항노화엑스포과장에 중용하고, 산삼·항노화·엑스포마케팅·엑스포 담당 등 4개 계 14명으로 새 진용을 꾸려 기존의 경제과와 산림녹지과로 흩어져있는 조직을 하나의 과로 정리함으로써 연계업무의 소통력을 강화하고 시너지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농업의 6차산업화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견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농업기술센터 조직도 기존의 작물지원과와 농업자원과를 친환경농업과와 농산물유통과로 명칭을 변경했고, 사람이 중심되는 SOC사업을 추진하고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과와 건설교통과를 통합해 안전건설과로 병칭을 바꾸고 기술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그리고 지난 해 천연기념물 상림 쇠퇴원인을 규명하고 다각적인 보전방안을 강구하는 것과 관련, 문화관광과내에 상림관리T/F팀을 신설하고 천연기념물 154호인 상림공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강화키로 했다.

 또, 민원과를 민원봉사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원스톱민원처리 조직력을 보강했으며, 지적도면과 현황이 부합되지 않는 오류를 수정하고 전산화 정밀도를 높이고자 지적재조사담당을 신설했다.

 이밖에도 기획감사실을 기획조정실, 주민생활지원실을 주민행복지원실, 경제과를 경제교통과로 명칭을 바꿔 서비스와 행정효율성 확보해나가게 되며, 읍면의 복지허브화를 위해 함양읍의 맞춤형복지 T/F팀 설치에 이어 복지인력을 충원해 3개면으로 추가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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