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691억 예산 들여 100세 건강복지행정 구현

작성일
2017-01-06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85

함양군, 691억 예산 들여 100세 건강복지행정 구현

함양군, 691억 예산 들여 100세 건강복지행정 구현

4대 전락목표 설정…소외계층 MRI·CT 정밀검진, 마을별 1개 1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 등
   
함양군은 올해 보건 복지 분야에 총 예산 3789억원 중 농업분야(920억원·25%) 다음으로 많은 예산인 691억 원(18.2%)을 편성, 항노화 100세 건강 복지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 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민생활지원실을 주민행복지원실로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안정적 복지 실현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소외군민 최소화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푸는 적극적인 복지실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체감도 향상 등 4대 전략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 
 
 먼저 함양에 살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 복지예산 624억원을 편성, 취약계층 및 장애인 삶의 질 개선 사업을 펼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사업,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복지 사업, 행복하고 밝은 아동 및 청소년 육성 사업,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돈이 없어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MRI·CT 등 정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과 정신건강증진센터도 확대 설치 운영한다. 

 또한, 마을별로 1마을 1개 이상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특히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지난해부터 1000만원의 파격적인 출산장려금도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노인 인구가 갈수록 증가해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치매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치매 환자 의료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 한방 순회진료도 하며,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의치보철 사업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한국어교육·자녀교육·가족상담 등을 보다 구체화하고 체계를 갖춰 다문화 가정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밖에도 수시로 다양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주민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복지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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