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동계전지훈련 메카 함양서, 여자축구 꿈나무 친선대회

작성일
2017-01-12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222

동계전지훈련 메카 함양서, 여자축구 꿈나무 친선대회

동계전지훈련 메카 함양서, 여자축구 꿈나무 친선대회

함양군, 10~13일 2017 함양군수배 전국 여자중학교 친선축구대회…8개팀 199명 참가, 13일 결승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함양에서 전국 여중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친선대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함양군은 10일 오전 함양읍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전국 8개팀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함양군수배 전국 여자중학교 친선축구대회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일정에 돌입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친선축구대회에는 인천광역시 가정여중, 대구광역시 상원중, 강원 강릉시 하슬라중, 전북 완주군 삼례여중, 제주도 조천중, 충부 충주시 예성여중, 경기도 양평군 단월중, 진주시 진주여중 등 8개중 199명(선수 176·지도자 23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10일 가정여중·상원중, 하슬라중·삼례여중, 조천중·예성여중 단월중·진주여중 등이 각각 대진하는 것을 비롯해 8팀 풀리그전으로 전·후반 35분씩 10분 이내로 진행되며, 무승부시에도 별도의 연장없이 승부차기로 결정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엔 1위vs4위전, 2위vs3위전에 이어 결승전이 치러지고,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단체상부문 우승·준우승·3위를 가려 각각 트로피를 시상하고  8팀 전원에게는 함양농산물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임창호 군수는 개회식에서 “이번 친선대회에 참가한 전국 여중선수 모두가 산좋고 물맑은 선비의 고장 함양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경기력을 향상시켜 우리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여자축구단이 되길 바란다”며 “친선대회를 비롯한 동계전지훈련팀 모두 올 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앞으로도 우리 군과 좋은 유대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도 “이번 겨울에는 동계전지훈련 유치종목이 본 대회에 참여하는 여자중학교 축구팀 뿐만 아니라 태권도, 테니스, 검도 등 다양화됨에 따라 숙박, 음식점 등 지역상권 인프라 시설을 감안해 전지훈련 일정을 2월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속적으로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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