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서울 청계광장 판매 명품함양곶감, ‘대박’ 기대!

작성일
2017-01-18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92

서울 청계광장 판매 명품함양곶감, ‘대박’ 기대!

서울 청계광장 판매 명품함양곶감, ‘대박’ 기대!

함양군, 12~14일 사흘간…23개 부스서 부스별 100박스 곶감·감말랭이 판매, 시식 체험행사  
   
“성인병 예방에 좋고 면역력향상에 탁월한 효과있는 쫄깃쫄깃 말랑말랑 달콤한 명품 함양곶감 사세요~.”

 함양군은 지리적 표시등록 제39호로 등록된 명품 함양곶감을 서울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함양곶감 청계광장 특판행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막을 올린 함양곶감 특판행사장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향우회, 참석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설 제수음식과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위해 찾아온 소비자 2000여명이 한꺼번에 찾아와 북새통을 이뤘다.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농가에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함양곶감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가격흥정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고, 행사장 인근을 오가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곶감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발로 뛰는 길거리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곶감판촉행사는 통로형 23개 부스에서 시식·체험행사와 함께 함양곶감영농조합이 주관하고 11개 읍면 곶감작목반이 준비한 쫄깃쫄깃 곶감과 꼬들꼬들 감말랭이 2200박스(1접 100개·100박스 30접 분량)가 품목별로 경매가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청계축제에서도 지난 해처럼 감 100kg와 곶감걸이 500개로 곶감깎기를 비롯한 제작과정을 체험해보는 행사가 실시돼 추운날씨에도 자녀교육차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임창호 군수는 “지난해엔 이상기후로 곶감 물량도 적었지만 올해는 우수한 품질에 물량도 넉넉해 좋은 가격대가 형성되는 만큼 설명절을 앞두고 특수가 기대된다”며 “예상보다 많은 향우회원과 소비자들이 찾아와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행사 마지막날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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