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연휴 종합대책 추진

작성일
2017-01-18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78

함양군,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연휴 종합대책 추진

함양군,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연휴 종합대책 추진

16~31일 9개반 100명 종합상황실 대책반 등 구성해  5대 방향, 6개 분야 세부과제 추진 
   
함양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한 설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7년 설연휴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분야별 대책반을 꾸리고 서민경제안정, 군민생활불편 최소화, 군민안전제고, 취약소외계층과 행복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방향에 따라 6개 분야로 중점과제를 세분화해 추진해나간다. 

 특히 27~30일 설연휴 기간에는 홍경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반장으로 9개반 100명(1일 25명)의 종합상황실 대책반을 꾸려 운영한다.

 먼저 사건·사고없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안전사고 재난재해 비상대응체계강화를 통해 초미의 관심사인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고, 문자전광판이나 마을방송·긴급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한파로 눈이 내릴 경우의 사전예측내용과 강설시 내집 앞 눈치우기 등을 적극 알린다.

 또한, 방재기상정보시스템·CCTV를 연계 구축한 재난영상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총괄적으로 재난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하며, 산불예방 강화활동과 재해위험지구·방재시설물·하천공사장·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한다.

 그리고 관계자 비상근무를 통해 귀성객 안전수송에 역점을 두고 교통체증완화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18~26일 손병규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안정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오른 물가를 안정시키고 유통질서확립·서민생활안정도 챙긴다.

 무엇보다 연휴기간 의료·청소 등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자발생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27~29일 설연휴에 집중적으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뿐만 아니라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6인 1조 2개반의 신속대응반도 미리 편성해 대비한다.

 아울러 수돗물과 가스·유류의 안정적 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고 연휴기간 생활속 쓰레기로 인한 비위생적 환경을 차단코자 종량제 지도, 무단투기단속 등도 강화한다.

 이외도 따뜻하고 인심넘치는 명절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함양박물관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비상설 상영장 영화상영도 널리 알려 귀성객의 즐거운 명절보내기를 유도한다. 

 군관계자는 “군민안전 및 생활민원과 밀접한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공직기강확립실태와 설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펴 어느 때보다도 설명절 공직기강감찰활동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비상연락망을 체계화해 비상상황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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