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전국 7곳 함양설맞이 직거래특판 4억 5000여만원 큰 성과

작성일
2017-02-02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98

전국 7곳 함양설맞이 직거래특판 4억 5000여만원 큰 성과

전국 7곳 함양설맞이 직거래특판 4억 5000여만원 큰 성과

함양군, 16~27일 메가마트 등 7곳 50여개 업체 900여 품목 특판전…상설매장도 1억 2619만원판매
   
지리산 청정 항노화농산물로 국내외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함양군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실시한 설맞이 특판전이 총 4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해 설맞이 특판전에 비해 약 20%상승한 규모며, 산삼골휴게소·함양휴게소 등 6개 상설직거래장터 매출 1억 2619만원까지 합하면 총 5억 8100여만원에 이른다.

 함양군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함양 산삼골휴게소를 비롯해 서울·부산·창원·대전·울산 등 전국 7곳에서 설맞이 특판전을 실시했다.

 먼저 12~14일 서울청계광장에서 함양곶감과 함양농산물을 판매한 청계천곶감특판에서 2억 6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4~26일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 특판전에는 7400여만원을 팔았다.

 메가마트에서는 정가네식품·대찬농가 등 21개 업체가 10개 부스에서 쫄깃쫄깃 식감을 자랑하는 함양곶감, 아삭아삭 달콤한 함양사과, 몸에 좋은 항노화식품 죽염·오미자청·장류·블루베리, 돼지감자와 흑염소가공식품 등 시중가보다 10~20%저렴한 양질의 제품 200여개를 판매했다.

 또한, 울산유통특판전(19~27일)에서도 사과·곶감 등 설날 선물용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판매해 6968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농협 경남지역본부가 19~26일 8일간 마련한 농산물 특판행사에서도 2개 업체가 사과·곶감·배 등을 팔아 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안의농협과 농협연합사업단이 주축이 된 서울 노량진특판전(18~27일)에서는 사과·곶감·밤·잡곡·쌀 등 제수용품 위주로 15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24~25일 이틀간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특판행사장에는 소망농원·신성산약초 등 5개 업체가 곶감과 식초 등을 판매해 35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4일 경남도청 민원실 앞 광장에 마련된 ‘2017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도청장터 특판행사’에서는 지리산흑돼지·송지블루베리 등 5개 업체의 사과·블루베리즙·수제떡갈비 등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집중 판매해 4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밖에도 수동면 우명리 함양산삼골휴게소와 함양휴게소 상하행선, 상림판매장, 인터넷 쇼핑몰 등 6개 상설직거래장터에서도 산삼가공품과 함양농특산물 등 700여 품목을 판매, 1억 2619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은 “지금까지 매년 명절을 맞아 다양한 특판활동을 벌여오기는 했으나, 50여개 업체가 전국 유명 특판전이 열리는 7곳을 찾아 900여 품목의 항노화농특산물 집중 판매에 나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며 “유례없이 높은 매출기록과 함께 함양농특산물을 전국에 크게 알린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판활동으로 항노화농산물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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