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벽송사 주지 원돈스님 장학금 200만원 기탁

작성일
2017-02-2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207

함양 벽송사 주지 원돈스님 장학금 200만원 기탁

함양 벽송사 주지 원돈스님 장학금 200만원 기탁

함양군 마천면 벽송사 주지 스님인 원돈 스님이 7일 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벽송사는 조선 중종 때인 1520년 중건된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이 곳 주지스님인 원돈 스님은 지리산의 백장암·도솔암·벽송사에 머물렀다가 해인사를 거쳐 2014년 다시 벽송사로 회환, 가슴에 와닿는 법문 등 불법 전파와 각종 봉사활동 등 평소 어려운 지역민에 대한 보살핌이 남달라 종교인으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원돈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베풂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을 내놨다”며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새기며 이해와 양보, 더불어 행복하고 평안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장학금 기탁사유를 밝혔다.

  임창호 이사장은 “불법으로 세상을 보듬어주시는 분께서 부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니 감사하다”며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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