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휴양밸리 등 관내 시공업체 관계자들과 안전교육 실시

함양군은 20일 병곡면 광평리 대봉산 생태숲 체험관에서 산삼휴양밸리 등 지역발전과 관련 사업장 시공업체별 대표, 현장대리인, 감리원, 감독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재한 홍화섭 지역발전과장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해빙기 토사유출로 인한 붕괴사고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동영상과 해빙기 안전사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해빙기 안전사고 주요사례와 대처방안을 알아보고, 감독공무원과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군관계자는 재정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상반기 함양군 재정신속집행 목표인 집행률 60%이상 달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시공업체 관계자 및 감독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